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론/토착 생물 (문단 편집) === 마인드 웜(Mind Worms) === [[파일:attachment/카이론/토착 생물/ccc.gif]] 육상 서식형 마인드 웜. 카이론 행성의 지배적인 육지 생물은 마인드 웜이다. 멀리 떨어져있는 마인드 웜 한 개체의 [[표본]]은 평균적으로 10cm의 길이이며,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인간은 이 종의 힘(Power)를 경험할 수 있다. 가까이 다가서면, [[http://www.youtube.com/watch?v=Lva8L-J8x04|무시무시한 공포감과 끔찍한 죽음의 환상이 마음을 공격한다]]. 이때 느껴지는 환상은 희생자 최악의 악몽이다. 이 효과는 마인드 웜의 숫자에 따라 중첩되고, 각각의 개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공격에 더한다. 마인드 웜이 충분한 숫자라면, 희생자는 공포에 질려 멍한 상태가 되어 경련을 일으키고 마비에 빠지며,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정지하여 사망하기까지 한다. 이 공격은 마인드 웜의 주요목표에서 첫번째 단계일 뿐이다. 마인드 웜은 갓 부화한 애벌레를 희생자의 뇌에 이식한다. 임신한 마인드 웜 한 개체는, 30초안에 인간의 두개골로 잠입할 수 있다. 만약 마인드 웜이 더 쉬운 길을 찾는다면 눈이나 비강(nasal passage)을 통해 잠입한다. 마인드 웜은 인간의 뇌 안에 배고픈 애벌레를 이식하고, 애벌레는 주위의 영양물을 걸신들린 듯이 파먹으면서 성장한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 이런 습성이 인간이 카이론에 도착하고 나서 생긴 것은 아닐 것인데, 그렇다면 인간이 도착하기 전에는 무엇을 숙주로 삼았을지 궁금해진다. 아마도 여기에 명시된 것보다 많고 다양한 토착 생물체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그저 이들만큼 공격적이지 않아서 게임 상에 나오지 않을 뿐일 것이다.] 성체 마인드웜은 한달 미만 정도 생존하지만 제노펑거스와 접촉할 때에는 그들은 수년간 지속적인 휴면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들은 생식을 하지만, '''자웅동체'''이다. 각각의 마인드 웜은 서로를 수태시킬 능력이 있으며 이렇게 애벌레를 생산해낸다. 특별히 거친 환경 하에서는 마인드 웜 한 개체가 자기 스스로 수태를 시키기도 한다. --itself 혼자서도 잘해요-- 일반적으로 마인드 웜 개체는 사실상 다른 지역의 개체들과 염색체의 레벨에서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즉 동종(同種)이다. 10cm짜리 악몽이 바글거리는 거대한 마인드 웜 군집, 또는 "종기(boils)"는 가끔 펑거스 지형을 빠져나와 인간 정착지와 외딴 농장, 그리고 다른 시설물들을 공격한다. 희생자들은 공포에 질려 마비되고, 웜이 뇌 안으로 침투하여 굶주린 애벌레를 이식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http://www.youtube.com/watch?v=2L5JgTkxAkg|극심한 고통을 동반한 죽음을 경험한다]]. 오직 충분히 훈련된 보안 타격대만이 공포를 극복하고 그들을 향해 화염방사기를 방사할 수 있을 시간만큼 버틸 수 있으며 이것으로 구역을 마인드 웜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마인드 웜 떼를 파괴하는 것은 한가지 이득이 있다. 마인드 웜이 군집을 형성하면 그들의 신진대사가 바뀐다. 소수는 희귀한 원소가 집중된 비축물을 만들고, 또 마인드 웜 군집이 갑자기 죽어버리면(예를 들어, 누군가 화염을 방사했을 때) 이 비축물은 재생되어 곧바로 에너지 저장물로 변형된다. 비축물의 가치가 어찌나 대단한지, 비공식적으로 행성진주(planetpearls)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마인드 웜에서는 행성진주를 수확할 수 없다. 그것들은 오직 "죽여서" 수확할 수 있다.[*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게임 안에서는 마인드 웜 개체를 공격해서 사살해서 얻는 에너지 수입으로 설정되어있다.] 게임 내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마인드 웜 유닛으로, 보병 역할을 담당한다. 펑거스를 도로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펑거스 → 인공 도로를 거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고, 움직여도 전투력 감소가 없다. [[파일:attachment/카이론/토착 생물/iod.gif]] 심해섬(Isles of the Deep) 마인드 웜은 세 장소(육지, 바다, 공중)에 존재한다. 수생의 마인드 웜에게는 '심해섬(Isles of the Deep)'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이것은 심해에서 군집의 형태로 나타난다. 심해섬은 생화학적으로 가스를 생산하여 그것으로 부력을 얻는다. 이것은 명백히 독립적으로 이동하고, 특별히 매력적인 먹잇감(예를 들어, 인간의 선박이나 해양 식민지 등)을 감지하고 추격하기도 한다. 얕은 해안가에 존재하는 심해섬은 육지에 기반을 두는 군체를 낳기도 하며, 이들은 어미의 군체에서 분리되어 육지를 횡단하며 사냥을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게임 내에서는 원거리 포격이 불가능한 전투 함선 경 수송선으로 사용된다. 수송 능력은 성장 정도(계급)에 따라서 늘어나서 최대 6유닛까지 실을 수 있다. 바다에 뿌려진 포드를 탐색할 경우 첫번째 탐색한 포드에서 거의 항상 심해섬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두척을 짝지어서 정찰을 보내는 것이 좋다. [[파일:attachment/카이론/토착 생물/hhh.gif]] 카이론의 메뚜기(Locusts of Chiron) 마지막으로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마인드 웜인 '카이론의 메뚜기(Locusts of Chiron)'가 있으며, 이것은 제일 이상한 존재이다. 제노펑거스 지형에 존재하는 작은 군체들은 자연스럽게, 역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기인하여 날개가 생겨난다. 그 결과 그들은 공중을 나는 군체가 된다. 카이론의 메뚜기떼는 희귀하고, "야생" 메뚜기들은 특별한 마인드 웜 활동 기간에만 외부에서 드물게 관찰될 뿐이다. 게임 내에서는 이동 속도 8짜리 비행 유닛으로, 착륙할 필요가 없다. 대공화기(SAM) 속성이 있어서 적의 공중 유닛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대신 지상 공격력은 절반으로 깎인다. 그리고 '''도시 점령이 가능한 비행 유닛'''이다. 후반에 지상 유닛을 보내는 게 귀찮으면 메뚜기를 잔뜩 뽑아서 도시 점령 및 도시 방어를 맡기면 된다. 현재 마인드 웜들의 공격 습성을 설명하는 세 가지 학설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생화학에 기반한 것으로, 인간의 뇌에 환각을 유발하는 일종의 페르몬과 유사한 대기 화학 물질을 생산해낸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는 좀 더 색다른 주장으로써, 웜들이 전자기적 복사를 조종하여 공격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주장은 마인드 웜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주장에 따르면 마인드 웜은 순수하게 정신에 작용하는 파형(waveform)으로 소통할 능력이 있으며 이것은 자의식을 지닌 모든 생물의 사고(思考)를 왜곡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